‘김연수 작가와 함께 떠나는 문학여행’ 포스토.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9.11.19
‘김연수 작가와 함께 떠나는 문학여행’ 포스토.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9.11.19

문학 통해 소통 공감 시간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오는 2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연수 작가와 함께 떠나는 문학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여행은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란 주제로 열린다.

강연과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문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연수 작가는 경북 김천시 출신이다. 장편소설 ‘원더보이’와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 ‘7번국도’, ‘밤은 노래한다’, 소설집 ‘스무살’,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시절일기’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2007년 제7회 황순원 문학상, 2009년 제33회 이상 문학상, 2018 제19회 이효석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구미문화도시만들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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