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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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의‘시골 장터 이동신문고’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창올림픽시장에서 운영된다.

시골 장터 이동 신문고는 매월 전국 장터를 순회하며 상인과 지역주민의 각종 고충과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상담 서비스로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은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과 관련된 상담을 비롯하여 교통과 도로, 환경, 건축, 복지 등 모든 행정 분야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시골 장터 이동신문고 운영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고충과 애로사항의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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