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19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신규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8
18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19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신규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8

읍면동 28명 등 일선에 배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8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8·9급 신규 공무원 6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임용된 공무원들은 지난 9월 경남도 지방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들로 8급 공채 2명과 9급 공채 62명으로 12개 직렬에 총 64명이다.

이번 신규 공무원들은 본청 20명, 직속기관·사업소 16명,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8명이 배치돼 대민봉사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임용장을 수여하고 명함을 전달하는 등 첫 출발을 축하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신규 공무원들에게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를 건설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시민의 봉사자로서 소명의식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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