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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제3차 회의가 열린 가운데 18일 오후 민중당 및 민주노총 관계자 등이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분담금 인상을 반대하며 경찰들과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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