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가 1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물과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천안시 동물보호정책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19.11.18
천안시의회가 1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물과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천안시 동물보호정책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19.11.18

체계적인 관리방안 모색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주최, 동물과의 아름다운 이야기, 천안 고양이 보호협회, 좋은도시 연구소 등의 주관으로 동물과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천안시 동물보호정책 의정토론회’가 열렸다.

1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복아영 천안시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연보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본부이사, 이미나 천안시고양이보호협회 사무국장, 임동철 천안시수의사협회 회장, 김종형 천안시 축산과장, 김하연 길고양이 전문 사진작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하연 작가의 ‘천안시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보호관리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던 복아영 의원은 ”천안시 유기동물과 길고양이 보호관리대책 현황 파악을 통해 향후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