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지난 16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컷팅식을 하고 있다.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9.11.18
경북 구미시가 지난 16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컷팅식을 하고 있다.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9.11.18

3116점 작품 출품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지난 16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련 기관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시행했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정수대전은 미술작품 799점, 서예와 문인화 660점, 사진 1657점으로 총 3116점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36명이 수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제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정수대전 개최를 축하한다”며 “그동안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정수대전이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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