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천지일보
태백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민원사무 340여종을 중심으로 편람 정비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법령 제‧개정 등으로 인한 신규‧누락‧폐지와 내용 변경, 민원의 추가‧삭제와 수정 등을 통해 기존 민원사무편람을 현행화할 계획이다.

민원사무편람에는 각종 민원사무 신청 서식, 구비서류, 주무부서, 경유기관과 협의 기관, 처리 절차와 기간, 심사기준, 수수료 등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태백시에서는 12월 20일까지 각 부서별 정비자료를 제출받아 검토 후 편람 제작에 들어간다.

또한 최종 정비 자료는 민원인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 이후에도 변경사항을 수시로 반영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민원처리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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