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천지일보DB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천지일보DB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3선인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주말인 17일 잇따라 내년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여의도 정가가 술렁거렸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추가 소환에 나설 전망이다. 조 전 장관의 동생은 오는 18일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민생법안 최종 통과까진 험로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임종석·김세연 불출마, 여의도 ‘술렁’… 여야 ‘인적쇄신론’ 탄력받나☞(원문보기)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3선인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주말인 17일 잇따라 내년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여의도 정가가 술렁거렸다.

◆검찰, ‘진술거부’ 조국 추가 소환할 듯… 동생은 내일 기소 전망☞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추가 소환에 나설 전망이다. 조 전 장관의 동생은 오는 18일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정경심 교수 접견 마친 조국 (의왕=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오전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접견을 마치고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정경심 교수 접견 마친 조국 (의왕=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오전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접견을 마치고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19일 본회의 열지만… 민생법안 처리 ‘가시밭길’☞

여야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민생법안 최종 통과까진 험로가 예상된다.

◆한미 연합공중훈련 전격 연기… “北, 비핵화 노력해야”☞

한국과 미국 군 당국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로 예정됐던 ‘한미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51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고위급 회담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19.11.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51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고위급 회담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19.11.15

◆내년 수능 범위 바뀌지만 응시생은 줄어… 재수 유불리 따져봐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다고 해도 재수를 도전하는 건 신중해야 할 전망이다.

◆국회 ‘슈퍼 예산안’ 심사 박차… 예비심사 10조 증액☞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가 내년 정부 예산안 심사 1차 감액 심사를 마쳤다.1

의사봉 두드리는 김재원 위원장 지난 11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김재원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의사봉 두드리는 김재원 위원장 지난 11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김재원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오늘 한일·한미일 국방장관회담… 지소미아 논의 관심 고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오늘(17일) 태국에서 일본 고노 다로 방위상과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한다.

◆민주당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 승리… 트럼프 ‘위기론’ 부상☞

보수 분위기가 팽배한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지역인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에서 16일(현지시간) 현직 민주당 소속 존 벨 에드워즈(53) 주지사가 당선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 루이지애나주 보시어 시티 센추리링크 센터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미 행정부 당국자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으로 올해의 5배인 50억 달러(약 5조8200억 원)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해 국방부와 국무부 당국자들은 이를 47억 달러로 낮추도록 대통령을 설득한 뒤 이 금액을 정당화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여야 했다고 전했다.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 루이지애나주 보시어 시티 센추리링크 센터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미 행정부 당국자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으로 올해의 5배인 50억 달러(약 5조8200억 원)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해 국방부와 국무부 당국자들은 이를 47억 달러로 낮추도록 대통령을 설득한 뒤 이 금액을 정당화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여야 했다고 전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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