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15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제8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한마당’ 행사에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캠코 직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김장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19.11.15
김태수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15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제8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한마당’ 행사에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왼쪽 세 번째)·캠코 직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김장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19.11.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가 15일 서울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제8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를 포함한 3개 기관이 후원하고 각 기관별 직원이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김치 144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 500여 세대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김태수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캠코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태수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영등포구청을 통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어 포장·배달하는 등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성자 영등포구청 복지국장은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 한명 한명의 정성과 사랑이 전달돼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수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기 위해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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