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캠퍼스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2019.11.15
중앙대 캠퍼스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2019.11.1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면서 학생들이 가채점을 통해 미리 자신의 등급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이 수능과 내신 등급 없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경영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는 교육부 인증을 받은 평생교육원(서울)을 직접 총 8개의 전공을 운영해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 중 84학점을 중앙대 평생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그중 경영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경영학 전공의 커리큘럼으로 수업으로 84학점을 취득과 동시에 방학에 이뤄지는 무료자격증 특강으로 자격증 취득, 독학사 취득으로 남보다 빠르게 2년 안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후 일반편입보다 경쟁률이 낮은 학사편입에 도전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재수보다는 편입을 도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경우 대학원 준비과정을 동시에 진행해 이후 차선책으로 대학원에 도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보다 빠른 학사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진로를 학사편입뿐 아니라 대학원진학에 대한 진학부분도 고려하고 있어 전공교수와 1:1 학습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수능과 내신 성적이 아닌 100%면접전형으로 수시와 정시 합격 시에도 선택입학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학교 신입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무료 학습설계와 진로상담은 평일(월~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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