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폐공사)
(출처: 조폐공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풍산화동양행은 2020 경자년(庚子年) ‘쥐의 해’를 맞아 한국조폐공사의 기념메달과 세계 주요 조폐국들에서 엄선한 기념주화와 메달의 예약접수를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풍산화동양행은 “지혜와 총명을 상징하는 ‘쥐의 해’ 그 중에서도 ‘흰쥐’에 속하는 2020 경자년 쥐의 해 도안을 담은 한국조폐공사와 해외조폐국의 기념주화와 메달은 신년 ‘가내(家)의 복(福)과 부(富)를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제조 기념메달은 부채꼴 금·은메달 트(순도 99.9%, 金18.7g, 銀10.2g, 300 트 한정, 가격 2,530,000원), 부채꼴 은메달(순도 99.9%, 銀10.2g, 1,000장 한정, 가격 110,000 원), 대형 은메달(순도 99.9%, 銀120g, 500장 한정, 가격 462,000원), 팔각형 캘린더 메달(구리 65%, 아연 35%, 315g, 2,000장 한정, 가격 165,000원)로 구성돼 있다.

부채꼴 금·은메달의 앞면은 쥐의 12지신상과 ‘쥐’를 지칭하는 간지의 ‘자(子)’를 새겼고 뒷면에는 ‘2020’의 연도와 ‘庚子(경자)’의 갑자를 담았다.

대형은메달은 귀여운 새끼 쥐 두 마 리의 디자인으로 따스한 ‘평안’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팔각형 캘린더 메달은 쥐의 12지신 (앞면)과 복을 전하는 귀여운 새끼 쥐의 모습(뒷면)과 더불어 앞 ∙ 뒷면에 걸쳐 2020년의 달 력을 새겨 넣어 책상에 두면서 달력이나 문진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한국조폐공사 제조 십이간지 기념메달은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부터 시작된 12년의 장기 프로젝트로 ‘2012 용의 해’ 이후 아홉 번째 출시되는 십이간지 기념메달이다.

해외조폐국에 발행된 ‘2020년 쥐의 해 기념주화’는 국내 단 4장만 배정된 영국왕립조폐국의 1kg금화(순도 99.99%, 1005g, 전 계발행량 10장, 가격 121,000,000원), 18장이 배정된 156.295g 금화(순도 99.99%, 156.295g, 전 계발행량 30장, 가격 18,700,000원)와 함께 200 장이 배정된 호주 퍼스조폐국의 7.777g 금화(순도 99.99%, 7.777g, 전 계발행량 5,000장, 가격 880,000원)로 엄선하여 구성됐다.

특히 스위스 PAMP사에서 출시한 ‘복쥐(The Mouse of Fortune)’ 1g 금메달(순도 99.99%, 1g, 전 계발행량 2020장, 가격 110,000원)은 소비자들이 뱃돈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과 팩키지가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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