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 지난 13일 목포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과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5
국립목포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 지난 13일 목포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과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5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단, 단장 이상찬)이 지난 13일 목포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원장 안연순)’과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찬 LINC+사업단장, 오명호 LINC+기업지원부장, LINC+ 산학협력중점교수, 안연순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장, 강대선 사무국장, 서동천 책임연구원, 김백범 연구원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남 환경산업의 발전과 지역의 우수 인력양성, 인력·장비 및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남 환경산업의 기술혁신 강화를 위한 기업 애로기술 공동 수행 ▲인력 및 기술·산업 정보 등의 상호제공 ▲우수인력양성 및 과학기술교류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산업 발전 및 중소기업 육성에 필요한 협력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목포대 LINC+사업단은 전남 환경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산학협력 발전 모델 구축을 통한 기업 애로기술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 환경산업진흥원은 환경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 환경복지 개선을 추구하는 환경산업 전문 기관이며, 환경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술개발, 창업, 시제품 생산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환경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환경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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