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5일 ‘제6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공공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선7기 박남춘시장 취임 이후 ‘인천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짧은 시간 내에 이룬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진은 인천시 청사와 인천애뜰 전경.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11.15
인천시가 15일 ‘제6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공공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선7기 박남춘시장 취임 이후 ‘인천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짧은 시간 내에 이룬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진은 인천시 청사와 인천애뜰 전경.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11.15

박남춘표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성과 인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15일 ‘제6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공공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화두로 떠오른 빅데이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매경미디어그룹과 한국빅데이터학회 주관,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서 후원한다.

시상식은 ▲비즈니스(금융·유통) ▲기술(솔루션) ▲공공 ▲특별상 부문별로 진행되며, 인천시를 포함해 신한카드와 KB국민은행, 한화갤러리아 등 17개 기관(기업)이 수상한다.

인천시의 이번 수상은 민선7기 박남춘시장 취임 이후 ‘인천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한 결과 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짧은 시간 내에 이룬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재연 데이터혁신담당관은 “내년에는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개방 포털, 업무정책포털 등 핵심인프라를 통해 더욱 큰 성과를 내고, 다른 자치단체에 도움을 주는 선도자의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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