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글로벌 문화 축제의 날 기념사진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4
남서울대학교 글로벌 문화 축제의 날 기념사진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13일 학생복지회관 강당에서 ‘2019 남서울대 글로벌 문화축제의 날’을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등 남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말하기 대회와 KPOP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윤승용 총장은 “남서울대의 모든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게 돼 기쁘다”며 “모든 유학생들이 남서울대에서 원하는 꿈을 이뤄나가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남서울대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몽골,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총 1128명이며 26개국 186개교와 교류 중이다.

남서울대학교는 글로벌 교육에 강한 대학으로 2년 연속 교육부 지정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TOPIK 우수시행기관, 정부초청장학생 단기연수 운영기관 등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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