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가 13일 교직원, 학생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이해를 돕고자 특강과 답사를 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4
공주대학교가 13일 교직원, 학생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이해를 돕고자 특강과 답사를 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4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가 교직원, 학생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이해를 돕고자 특강과 답사를 13일 실시했다.

2019학년도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상호 발전은 물론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주학연구원 박지훈 조사연구부장과 문경호 자료실장의 ‘공주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 이해’에 관해 특강을 하고 이어 공주지역 제민천의 가거지와 계룡산 일대 및 갑사(사찰)에서 우리나라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을 현장 답사했다.

공주대 관계자는 “문화유산의 이해를 돕고 소중한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올바른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의식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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