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생들이 주관하는 제7회 TEDxKoreaTechU 포스터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11.14
코리아텍 학생들이 주관하는 제7회 TEDxKoreaTechU 포스터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11.1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총장 이성기) 학생들이 올해 7번째로 세계적인 지식공유 행사인 ‘TEDx’ 강연회를 연다.

코리아텍 학생들은 오는 16일 오후 2~6시에 교내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학생, 일반인, 지식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터닝포인트’란 주제로 ‘제7회 TEDxKoreaTechU(테드엑스 코리아텍)’를 개최한다. TED의 공식적인 라이센스를 얻어 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천안 지역에서는 코리아텍이 유일하다.

이번 ‘TEDxKoreaTechU’는 코리아텍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섭외, 무대연출, 홍보를 진행했고 코리아텍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TEDxKoreTechU’ 행사에 출연할 연사는 남상효(프로 N 잡러), 정철상(커리어 코치), 카이바군(게임크리에이터), 새벽(뷰티 크리에이터), 손현녕(작가) 등 5명이며 각자 자신의 전문분야에 관한 가치있는 지식과 아이디어를 청중들과 공유하게 된다.

TEDx강연의 특징은 연사와 관객들이 함께 어울러져 소셜네트워킹을 진행하는 시간이라는 점. 이번 행사에도 연사와 관객들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소통하게 될 예정이다.

TEDxKoreaTechU 오거나이저 대표인 이승혁 학생(산업경영학부 4학년)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터닝포인트를 찾아 삶의 새로움을 찾기 원하는 의미로 강연 주제를 터닝포인트로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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