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마감시간이 임박해오면서 정확한 종료시간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

14일 수능 본 시험은 이날 오후 5시 40분에 끝난다. 다만 708명의 시험편의제공자 중에서 올해는 5교시에 응시한 중증시각장애인 수험생이 없다. 따라서 경증시각장애 수험생의 5교시 시험이 종료되는 오후 8시 20분이 최종시험 종료시간이 된다.

한국사 영역으로 선택한 영역 시험이 모두 끝난 수험생은 오후 3시 20분경에 대기실로 이동한 후 감독관에게 확인을 받고 귀가할 수 있다.

한편 수능 이의신청 접수 및 이의신청 심사가 이날부터 진행된다. 이의신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는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고 이어서 19일부터 25일까지 심사하게 된다.

심사가 끝나면 오는 25일 오후 5시에 정답을 확정 발표하게 된다. 수험생들에게 최종적으로 성적 통지는12월 4일 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4교시 탐구영역 응시를 끝낸 후 나온 수험생들이 교문 밖을 나서며 해맑게 웃고 있다.ⓒ천지일보 2019.11.1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4교시 탐구영역 응시를 끝낸 후 나온 수험생들이 교문 밖을 나서며 해맑게 웃고 있다.ⓒ천지일보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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