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가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화순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과 주먹 인사를 나누며 응원하고 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11.14
구충곤 화순군수가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화순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과 주먹 인사를 나누며 응원하고 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11.14

화순 지역 수험생 601명 응시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구충곤 화순군수가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화순고등학교를 찾아 화순 지역 수험생을 응원했다.

구 군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시험을 치르러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응원했다.

구 군수는 수험생들과 주먹을 맞부딪히는 이른바 ‘주먹 인사’를 나누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수험생 응원에는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과 화순군의회 의원, 최형열 부군수, 최원식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백형석 화순경찰서장, 화순군청 실·과·소장 등도 함께했다.

화순 지역 수험생은 화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574명, 검정고시와 재수생 27명 등 총 601명이다.

화순고 303명, 능주고 223명, 이양고 36명, 전남기술과학고 12명, 기타 27명으로 지난해 670명보다 69명 감소했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화순고등학교를 찾아 화순 지역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11.14
구충곤 화순군수가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화순고등학교를 찾아 화순 지역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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