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한국동서발전 안전품질처장(오른쪽에서 6번째)과 임직원들이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11.13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안전품질처장(오른쪽에서 6번째)과 임직원들이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11.1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산업현장 품질경영을 통한 혁신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우수기업을 포상 격려키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품질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평가에서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력, 품질관리기법의 지속적 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7년 연속 총 10회째 선정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8월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품질분임조 부문 시상에서 13개 품질분임조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혁신의 동서’라는 경영방침 아래 품질분임조·가치제안활동 등 소집단 혁신활동과 현장 개선활동을 통해 안정적 설비 운영과 원가 절감을 달성하는 성과지향형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도쿄 게이오플라자에서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제적으로도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내년 다카대회에도 출전해 품질경영 우수사례와 개선 노하우를 전 세계에 전파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한국동서발전은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신사업 개발 및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중소기업 지원·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본업인 발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고품질의 전기 생산과 안정적 설비운영을 통한 신뢰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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