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일자리센터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우수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13일 전남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전남 JOB DREAM FAIR를 개최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3
국립목포대학교 일자리센터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우수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13일 전남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전남 JOB DREAM FAIR를 개최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3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일자리센터(센터장 이형재)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우수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13일 전남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전남 JOB DREAM FAIR를 개최했다. 

채용박람회는 대불 조선, 한영타이어 등 24개 기업, 목포대·목포폴리텍대학교 등 목포지역 및 인근 대학생 및 지역 청년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양한 구직 정보 전달 및 현장면접을 진행한 현장 채용관, 현장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VR 가상 면접을 체험한 취업비결 전수관, 취업 고민, 타로 상담 및 성격유형 검사 등을 체험하는 힐링관 등 3가지 테마로 나뉘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현재(전자상거래 3) 학생은 “지역에 있는 많은 기업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알게 되어 좋았다”며 “박람회를 계기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재 일자리센터장은 “지역의 많은 기업과 우수 인재들이 만나는 자리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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