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은 13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2020학년도 수능 대박과 대입수학능력 시험 온 국민이 참여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수험생들의 수능 안전과 수능오류 예방을 촉구하는 발대식을 열었다.

(녹취: 최미숙 |학사모 대표)

“우리 고3수험생 여러분들 그동안 얼마나 고생 많으셨어요. 수능은 사실 한 번의 결정으로 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오늘 굉장히 긴장감 가질 거고. 내일 아이들이 맘 편히 고사장까지 갈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조금이나 도와줄 일이 없을까 해서. 고3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대박입니다.”

14일 수능 당일 수송 자원봉사 오토바이·차량 배치 전철역은 경복궁역, 안국, 혜화, 천호, 군자, 구로, 화곡, 불광역, 구산역, 화곡, 발산, 독산역, 금천 구청역, 중곡역, 강남역, 송파역, 서초역, 교대역, 방배역, 노원, 광진, 동대문, 강동, 은평, 강서, 마포, 관악, 태릉, 안산역 등 30여곳이다.

(영상취재/편집: 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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