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했습니다.

특히 나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 사보임 논란과 관련해 채이배 의원을 감금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녹취: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공수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한 권력을 장악하려는 여권의 무도함에 대해서 역사는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의회민주주의를 저와 자유한국당은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 없이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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