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배우 박보영이 14일 밤 서울 서대문구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광장에서 열린 판피린 광고 모델 ‘박보영 허그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14
[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배우 박보영이 14일 밤 서울 서대문구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광장에서 열린 판피린 광고 모델 ‘박보영 허그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14

박보영 잠정 활동중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박보영이 활동을 잠정 중단, 휴식기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영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 측은 13일 여러 매체를 통해 “박보영이 예전에 촬영 중 팔 부상을 입고 치료를 했다. 최근 해당 부상의 흉터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보영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는다.

앞서 박보영은 지난 12일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재정비의 시간을 갖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팔을 예전에 다쳤는데 계속 치료를 못 하다가 이제야 치료하게 됐다. 깁스를 6개월 정도 해야 한다”면서 “원래 (깁스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보실 때마다 계속 물어보실까 봐 뺐다”고 말했다.

또 그는 “건강을 위해서 어떻게 조율할 수 없어서 좋지 않은 소식이지만 쉬어야 한다. 건강해져서 나중에 (활동을) 많이 할 것이다. 차기작도 내 마음 같지가 않다. 너무 슬프다. 할 말은 많지만 제 상황을 다 말씀드릴 수가 없다.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에 또 연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어비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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