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대신해 박홍종 공보관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3
13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대신해 박홍종 공보관이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3

市, 지자체 부문 3년 연속 수상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와 조규일 시장이 13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소통 CEO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은 ‘대한민국 인터넷소통·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수상자들은 200여개 기업과 150여곳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500명의 패널들의 조사와 빅데이터에 기반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초지자체 부문 3년 연속 수상, 소통 CEO 부문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과의 데이트,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등 소통과 공감을 우선한 시정운영을 펼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주시는 소통지수, 콘텐츠 경쟁력 지수와 운영평가 등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81.26점으로 ‘AAA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지역특색을 잘 담은 SNS와 페이스북을 비롯한 6개 채널에서 4만 3000여명의 구독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온 점 등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입장에서 생각한 새로운 정책들이 소통을 이뤄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진주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다가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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