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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만바리아(방글라데시)=신화/뉴시스】12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북동쪽 109km가량 떨어진 브라만바리아 지역에서 두 열차가 충돌해 사고 현장에 승객 등 인파가 몰려 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최소한 16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고는 브라만바리아 지역 같은 철로에서 급행열차들이 마주 보고 접근하면서 충돌한 것으로 다카 행 열차 기관사가 철로 변경 시간에 신호를 무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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