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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화성연쇄살인 8차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20여년을 복역한 윤모씨가 13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화성연쇄살인 8차사건 재심청구 기자회견에서 심경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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