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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화성연쇄살인 8차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20여년을 복역한 윤모씨가 13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수원지방법원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윤모씨는 화성연쇄살인 8차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지난 1998년 10월 수원지방법원으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대법원 확정판결을 거쳐 20여년을 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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