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1.13
한국IT직업전문학교 외관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1.1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가 취업에 유리하도록 정규학기 중 포트폴리오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IT/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졸업 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실무 중점의 교육을 통해 제작된 작업물을 포트폴리오에 활용한다.

학교 관계자는 “대부분의 디자인계열 학생들은 졸업 후 개인적으로 포트폴리오 작업을 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의 기간이 늦춰질 수밖에 없다”면서 “빠르고 안정적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규 수업 과정 내에 포트폴리오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학생들은 “팀을 이뤄 1년간 창작물을 기획 및 제작하는 팀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업물을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수 있어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다”며 “개인 능력이 중요하게 평가되는 디자인계열은 실무 경험이 없으면 취업이 어렵다. 본교는 실무 수업으로 수준급의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산학협력을 맺은 다양한 기업의 실무경험 및 공모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각디자인학과를 포함한 디자인계열로 멀티미디어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일러스트학과, 웹툰학과를 운영 중이다.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 중이며, 비실기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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