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토픽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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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 임상심리사 2급, 컴퓨터활용능력(컴활1급) 국가자격증 양성과정을 13일 개강한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돼 있는 과정이며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임상심리사 2급 국가자격증은 임상심리학 전문가 직업군 및 자격증이다. 상담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도 임상심리사의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 심리상담을 부끄럽게 생각해 비밀리에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대가족 중심의 문화에서 핵가족·1인 가구화됨에 따라 심리적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외부기관의 의뢰가 많아졌다.

임상심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데 발급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주관하는 국가자격증이다. 이에 임상심리는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전문직종이라 적정 자격요건을 갖춰야한다. 임상심리사 2급 자격요건은 임상심리 관련 실습수련 1년 이상 또는 실무경력 2년 이상이다.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심리평가, 심리치료(심리상담, 심리재활, 인지재활 등), 교육, 연구, 자문 및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심리적문제(정신장애)에 대한 심리평가를 통한 심리적 문제의 원인, 경과, 심각도, 치료방법 등을 파악해 치료계획을 세우고 심리치료를 진행하는 업무를 맡는다.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은 사무자동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그중에서 1급의 경우 MS Office 2007 중 액셀과 엑세스(Excel 2007, Access 2007) 사용능력을 평가하는 컴활 1급이 가장 높은 난이도의 시험이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 컴퓨터활용능력 2급의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다. 합격기준은 필기·실기의 경우 과목별 1급의 경우는 두과목 모두 100점 기준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컴퓨터활용능력은 공무원 시험시 1급 2%, 2급 1.5%, 3급 1%의 가산점이 있고 일반 기업체에서의 가산점 혜택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며 중요도가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비중이 점점 더 커지고 그에 대한 수요도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분야와 상관없이 취업을 하려면 컴퓨터 활용능력을 보는 것은 기본이고 전문적으로 활용할수록 취업을 할 수 있는 분야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필수 취득 자격증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식교육기관으로 항공승무원(스튜어디스)과정, 항공사화물과정 국제공인자격증과 드론자격증(필기) 취득과정을 인터넷교육으로 근로자 국비지원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토픽코리아 원격평생교육원은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국제영어강사 캐나다 온라인테솔(TESOL)자격증과 토픽코리아 커피아카데미는 커피바리스타 일반과정을 사이버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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