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가 정점을 향해 치닫는 양상이다. 검찰이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딸(28) 조모씨를 의사로 만들기 위해 각종 증명서를 위조하는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한 것으로 판단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신남방정책은 대한민국 국가 발전 전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2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민주당 “패스트트랙, 일정대로” vs 한국당 “의원직 총사퇴 검토”☞(원문보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가 정점을 향해 치닫는 양상이다.
◆“‘의사 딸’ 목표 위해 갖가지 방법 동원”… 정경심 공소장에 드러난 행적☞
검찰이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딸(28) 조모씨를 의사로 만들기 위해 각종 증명서를 위조하는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한 것으로 판단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신남방정책은 대한민국 국가 발전 전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주인이 HDC현대산업개발로 결정됐다. 금호산업은 12일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야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문희상 국회의장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제 개혁 법안과 검찰개혁 법안을 오는 12월 3일 이후 빠른 시일 내에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부가 수험생들을 위해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건보공단 올해 3조원 넘게 적자… ‘MRI·응급실 등 보장강화’☞
적립금 19.6조원→17.4조원 올해 말 건강보험 재정이 3조 2000억원 당기수지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문대통령 주재 현장 국무회의… ‘중소기업 지원안’ 등 의결☞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가 아닌 현장 국무회의 형태로 개최해 공공조달시장에서 부품·소재를 국산화한 대기업 등과 상생협력을 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의결한다.
◆경찰이 총 쏘고 11살 아이까지 체포… 홍콩 시위 격화☞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 시위로 촉발한 홍콩 사태가 사실상 내전 상태로 치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