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출처: 임성민 인스타그램)
임성민 (출처: 임성민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임성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임성민은 1년째 뉴욕에서 홀로 살고 있었다. 임성민은 “유학을 안 가고 한국에만 있다 보니 정체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캐릭터의 한계가 많아서 결국 50살이 돼서 뉴욕에 왔다”며 유학을 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임성민이 뉴욕에서 유학을 하면서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와는 1년째 별거 중이다.

임성민은 올해 나이 51세,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는 56세로 알려졌다.

그는 남편을 떠올리며 “미안하죠. 제가 여기서 공부한다 했을 때 정말 반대를 하나도 안 했어요”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임성민이 사회자로 참여한 행사에서 만나 201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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