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사범대학이 지난 11일 전라남도 무안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무안교육지원청과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2
국립목포대학교 사범대학이 지난 11일 전라남도 무안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무안교육지원청과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2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범대학(학장 이종근)이 지난 11일 전라남도 무안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과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주시민 교육 강화 및 진로 맞춤형 중·고교 교육 확대 ▲창의융합 지역인재 육성 및 우수교사 양성 ▲선택중심 방과 후 학교 활성화 추진 ▲중·고교-대학 연계 멘토링 사업 추진 ▲외국어(영어, 중국어) 교육 활성화 추진 ▲목포대 교원 양성기관 교육 실습 협력 및 성과 제고 등의 분야를 논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근 사범대학장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목포대와 무안교육지원청의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교육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대학교는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교직과정부를 설립·운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지역인재를 양성해 우수교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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