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미술학과가 오는 22일까지 목포대학교 도림 갤러리 및 박물관, 70주년 기념관 전시실에서 제38회 졸업전시회 ‘EXIT’ 전(展)을 개최한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2
국립목포대학교 미술학과가 오는 22일까지 목포대학교 도림 갤러리 및 박물관, 70주년 기념관 전시실에서 제38회 졸업전시회 ‘EXIT’ 전(展)을 개최한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2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미술학과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목포대학교 도림 갤러리 및 박물관, 70주년 기념관 전시실에서 제38회 졸업전시회 ‘EXIT’ 전(展)을 개최한다.

목포대학교 미술학과는 현대 조형예술 분야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평면 및 입체 조형,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매체와 표현기법 연구, 미술사와 비평 이론 등을 교육하고 조형 회화와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심화 연구를 이루며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졸업전시회 ‘EXIT’ 전(展)은 4년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고 졸업 후 더 넓은 곳으로 향하는 시작의 문 앞에 서서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졸업전시회를 통해 끝이 아닌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
  
목포대 미술학과장 전성규 교수는 “졸업전시회는 조형 회화 및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각자의 방향을 자율적으로 모색한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들이 전시된다”며 “매체를 실험적으로 다루는 도전정신을 통해 창의적 문화예술 시대의 주역으로서 큰 역할을 해나갈 졸업생들의 에너지가 어느 때보다 더 뜨겁게 느껴지는 전시”라고 전했다.
  
조형 회화와 시각디자인 전공자 25명의 졸업작품은 오는 22일까지 목포대학교 도림 갤러리와 박물관, 70주년 기념관 전시실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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