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제5회 인천 혁신교육 한마당&학부모 에듀페스티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1.12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제5회 인천 혁신교육 한마당&학부모 에듀페스티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1.12

혁신교육 한마당&학부모 에듀페스티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9일 ‘2019 제5회 인천 혁신교육 한마당&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을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교육 한마당과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을 함께 운영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모두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초·중·고 교직원, 학부모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혁신교육 한마당&학부모 에듀페스티벌에는 멀리 제주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선생님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제5회 인천 혁신교육 한마당&학부모 에듀페스티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1.12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제5회 인천 혁신교육 한마당&학부모 에듀페스티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1.12

오전에 열린 혁신교육 한마당에서는 ‘평화 교육의 도전과 과제’ ‘평화를 넘어 동아시아로!’ 강연을 시작으로 가수 강산에의 평화콘서트와 각종 정책 설명회가 이뤄졌다.

이어진 오후 혁신나눔 한마당에서는 ▲평화교육 ▲학부모의 참여와 성장 ▲학생자치와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 혁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별도로 대강당 앞에서는 학부모 공연, 동아리 체험, 상담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제주도 양모 교사는 “인천에서 이뤄지는 혁신교육 한마당의 오후 분과활동에 참석하고 싶어 장거리를 감수하고 동료들과 참석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혁신미래교육 주체들이 함께 공감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오늘 열린 혁신교육 한마당&학부모 에듀페스티벌에서 논의된 토론 내용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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