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천지일보 2019.10.2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천지일보 2019.10.28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정례회동은 문 의장이 일본·멕시코 순방 일정으로 약 2주 만에 열리게 되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내달 2일 법정 처리시한이 다가온 예산안, 본회의 부의 시점이 임박한 패스트트랙 선거제 개혁안(11월 27일)과 검찰개혁 법안(12월 3일) 등 당면한 국회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동을 기점으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국정감사 중 ‘태도 논란’ 이후 중단됐던 여야 교섭단체 ‘3+3(원내대표 외 1인)’ 협상, 여야 5당이 참여하는 정치협상회의 실무회의 등 테이블의 재가동과 관련한 논의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천지일보 2019.10.2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천지일보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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