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원도 삼척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 소속 회원들을 포함 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역량강화 교육’이 열리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11.11
11일 강원도 삼척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 소속 회원들을 포함 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역량강화 교육’이 열리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11.11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11일 오전 10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 소속 회원들을 포함 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의 기획과정에서 성인지 관점 반영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김정민 강원도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강사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성인지 감수성으로 본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두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이다”며 “우리 시가 올해 12월 말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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