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후반기 맞는 文대통령 “혁신·포용·공정·평화의 길 가겠다”
임기 후반기 맞는 文대통령 “혁신·포용·공정·평화의 길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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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1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1

청와대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 주재
“국민이 바라는 진정한 변화 이룰 것”

[천지일보=명승일, 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이제 앞으로 남은 절반의 시간이 더욱 중요해졌다. 임기 전반기에 씨를 뿌리고 싹을 키웠다면, 임기 후반기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야만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변화를 확실히 체감할 때까지 정부는 일관성을 갖고 혁신, 포용, 공정, 평화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에서 임기 후반기를 맞는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2년 반, 국민에게나 국가적으로 대단히 중대한 시기다. 임기 후반기를 맞이하는 저와 정부의 각오와 다짐이 더욱 굳고 새로울 수밖에 없다”면서 “국민이 바라는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 국민과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의 소임을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다. 그 과정에서 더욱 폭넓게 소통하고 다른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공감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 반은 넘어서야 할 과거를 극복하고 새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사회에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우고자 노력했다”며 “정부는 시작부터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워 국가를 정상화했고,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사회의 전 영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경제·사회적으로는 우리 경제를 구조적으로 병들게 만들었던 양극화와 불평등의 경제를 사람중심 경제로 전환해 함께 잘사는 나라로 가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미래 신산업 육성과 벤처붐 확산 등 추격형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바꿔나가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의 기적 같은 변화도 만들어냈다”며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대화와 외교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질서로 대전환하는 중대한 역사적 도전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전환의 과정에서 논란도 많았고 현실적인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문 대통령은 “정치적 갈등도 많았고 필요한 입법이 늦어지는 일도 자주 있었다. 국민께 드리는 불편함과 고통도 있었을 것”이라며 “과거의 익숙함과 결별하고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어렵더라도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었다”면서 “그 길을 지난 2년 반 동안 열심히 달려온 결과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토대가 구축되고 있고, 확실한 변화로 가는 기반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과 포용, 공정성을 언급하고 “제도 안에 숨겨진 특권과 불공정 요소까지 바로잡아 누구나 공평한 기회와 과정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 전 분야의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평화는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하는 일이다. 지금까지의 기적 같은 변화도 시작에 불과하다”며 “여전히 많은 어려운 과정이 남아있을 것은 분명하다. 평화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가 열릴 때까지 변함없는 의지로 담대하게 나아가서 반드시 성공시켜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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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숙 2019-11-11 20:01:22
남은 임기동안 잘해주세요 자한당 땜에 힘들겠지만

이경숙 2019-11-11 19:28:00
제발 경제를 살려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