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옥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지난 8일 원천동 아주대삼거리에 위치한 버스킹 공연장 오픈 공연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19.11.11
최영옥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지난 8일 원천동 아주대삼거리에 위치한 버스킹 공연장 오픈 공연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19.11.11

문화공간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최영옥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지난 8일 원천동 아주대삼거리에 위치한 버스킹 공연장 오픈 공연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아주대 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은 원천동의 마을자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조성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주변 상가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주대 삼거리 원천동 상가번영회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최·주관으로 추진됐다.

공연에는 아주대 동아리 3개 팀을 포함한 총 6개 팀이 참가해 기타·R&B·힙합·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공연장 앞 바닥엔 트릭아트 포토존도 조성해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색다른 공간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임성훈 원천동장은 “트릭아트를 품은 아주대 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이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공연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옥 위원장은 “아주대 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이 인근 청년 및 지역 주민들의 공연들로 채워져 주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이 된다"며 “더 나아가서는 골목상권의 부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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