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이 책 '다니엘의명품도서 해설'은 행복우물의 대표인 다니엘 최가 기획한 ‘노벨상 지원프로젝트’다. 저자는 동서양 3천년의 문명을 대표하는 도서 중 국내에서 출간된바 있는 전 세계의 유명도서를 총 300종으로 한정해 소개하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그는 자신이 그런 구상을 하게 된 동기를 미국 시카고대학교의 ‘위대한 고전읽기 프로그램’에서 찾는다. 저자는 독자들이 책을 읽고 나서 해설에 감동받아 해당도서를 사고 읽고 그러다 보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결국에는 자신이 본래 파고들었던 전공분야의 지식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노벨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다는 논리를 편다. 이번의 ‘명품도서 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명품도서 Ⅱ’ 그리고 후년에는 ‘명품도서 Ⅲ’가 연속해서 나올 계획이다.

다니엘 최 지음 /행복우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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