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교육혁신개발원이 지난 7일 7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제5회 교양특강을 개최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0
국립목포대학교 교육혁신개발원이 지난 7일 7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제5회 교양특강을 개최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0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육혁신개발원(원장 오장근)이 지난 7일 7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제5회 교양특강을 개최했다.

교육혁신개발원과 LINC플러스 사업단, 고고문화인류학과가 공동주관한 교양특강은 목포대 재학생이 지성인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 강화 및 기초 소양 함양과 삶에 대한 관점 변화 및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

교양특강은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이 ‘근대문화유산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문화재에 관한 색다른 사실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근대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며 “전국에 있는 유물과 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시간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근대 문화유산을 통한 올바른 역사관과 미래관을 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혁신개발원은 오는 28일 ‘대통령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와 말하기’라는 주제로 제6회 교양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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