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이 10일 동구 가오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공: 대전우리병원)
대전우리병원이 10일 동구 가오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공: 대전우리병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전우리병원이 10일 동구 가오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전우리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동아리와 간호부가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우리병원은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5가구에 연탄 1500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연탄 배달 후에는 노인들의 건강을 점검했다.

박우민 대전우리병원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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