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함 모습 (출처: 연합뉴스) 2019.11.10
독도함 모습 (출처: 연합뉴스) 2019.11.10

12일 진해 해군기지 내 11부두에서 개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해군이 보유한 가장 큰 군함인 ‘독도함’에서 오는 12일 ‘민관군이 함께하는 함상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진해 해군기지 내 11부두에 정박한 독도함에서 전역 예정이거나 전역한 육해공군 장병,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여기에는 방산업체, 해운업체, 지역 강소기업 등 8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군은 이날 하루 부대를 개방해 개인차량으로도 행사장까지 갈 수 있도록 했다. 부대행사로 방위산업체들은 다양한 방산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해군본부, 창원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B국민은행이 공동주최하고 국방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