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품에 돌아오길”(대구=연합뉴스) 9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독도 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고 있다. 이 총리는 이날 가족들에게
9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독도 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독도 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지난 9일 이 총리는 대구 달성군 강서소방서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다.

가족들은 실종자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슬픔을 전하며 가족들의 요구에 대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과 수색 강화 등을 요구했다.

이에 이 총리는 구조와 수색에 대한 직접적인 전체 재점검을 가족들에게 약속했다.

그는 민간 잠수사를 동원해 구조 활동을 지속하며, 실종자 구조작업에 가용인력과 장비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또한 실종자 수색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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