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교향악단 제2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11.9
‘김천시립교향악단 제2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11.9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오는 13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교향악단 제2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로시니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서곡’을 시작으로, 김지연 바이올리니스트와 협연 공연을 준비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인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를 연주해 품격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 사장조’를 준비해 시민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김금숙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많이 와서 교향악단과 함께 음악에 빠지고 마음의 안식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김천혁신농협본점, 김천신협율곡지점, 황금약국,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김천시청 열린민원실에서 배부 중이다. 공연 당일 3층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 좌석권으로 교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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