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고등학생 대상 홍보물 부착 초코파이 호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 원당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관내 원당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원당고등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원당동 청소년지위원회 및 원당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자원봉사 학생 등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학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근절 캠페인으로 홍보물이 부착된 초코파이 500개를 각 학급 교실에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당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여지영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학교 폭력은 청소년 흡연 문제는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주민 모두가 함께 걱정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로서 모두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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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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