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7억5000만원을 들여 베틀바위∼박달령까지 5.34㎞ 구간 등산로 환경정비와 공동산림사업에 나선다.오는 11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면 수백년 간 ‘꼭꼭 숨어’있던 동해시 무릉계곡의 베틀바위 비경이 내년 4월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2020년 4월 공동산림사업이 완공되면 대한민국의 장가계라 불릴 정도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베틀바위 등도 일반인이 쉽게 접근 가능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관광 힐링코스로 각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일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든 베틀바위 비경.(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11.8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7억 5000만원을 들여 베틀바위∼박달령까지 5.34㎞ 구간 등산로 환경정비와 공동산림사업에 나선다.

오는 11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면 수백년 간 ‘꼭꼭 숨어’있던 동해시 무릉계곡의 베틀바위 비경이 내년 4월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동해시관계자는 “2020년 4월 공동산림사업이 완공되면 대한민국의 장가계라 불릴 정도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베틀바위 등도 일반인이 쉽게 접근 가능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관광 힐링코스로 각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일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든 베틀바위 비경.(제공: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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