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나이 (출처: 연예가중계)
이영애 나이 (출처: 연예가중계)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이영애에 관심이 쏠린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14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이영애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영애가 출연하는 영화 ‘나를 찾아줘’는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 나서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영애는 “직접 엄마가 돼 보니까 오히려 겁을 내게 됐다. 그런데 영화가 너무 좋아서 선뜻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포터 김태진은 “14년 만에 충무로로 돌아왔다”며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의 복귀작”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애는 “굳이 그걸 강조하셔서 민망하다”라고 웃으며 “절대 나이를 계산하지 마시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영애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남편 정호영씨는 1951년생으로, 1971년생인 이영애보다 20살이 많다. 정호영씨는 현재 방위산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레이컴은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레이더,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장비 등 군수 관련 장비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영애와 이영애 남편 정호영씨는 지난 2009년 결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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