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앞줄 좌측9번째)과 해외사업 개발 및 추진 업무담당자들이 ‘2019년도 해외사업 워크숍’ 행사를 마친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 2019.11.8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앞줄 좌측 9번째)과 해외사업 개발 및 추진 업무담당자들이 ‘2019년도 해외사업 워크숍’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 2019.11.8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7~8일 양일간 충남 태안본사에서 국내외 해외사업 담당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해외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전력수요 증가율이 둔화하는 상황에서 해외사업 개발 및 추진을 담당하는 업무담당자들과 예비인력들의 사업역량 강화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별 현안 사항 및 해외사업 진출 국가별 발전시장 정보 공유를 시작으로 올해 수립한 해외사업 추진 마스터플랜과 해외사업장평가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기존 해외사업 개발·운영 과정의 문제점 분석과 리스크 관리 강화방안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해외사업 정보를 교류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해외사업을 통해 서부발전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산 기자재 해외수출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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