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주요업무추진상황 청취, 5분 자유발언, 시정 및 교육행정질문 실시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안 심사, 조례안 등 안건 71건 처리 예정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는 11일(월) 오전 10시 ‘제59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3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 시정 및 교육행정질문,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7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일(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손현옥·상병헌 의원의 5분 자유발언,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세종시장 및 교육감으로부터 각각 시정연설과 교육행정연설을 듣고, 제59회 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한다.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서는 제2차 및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현안에 대하여 질문을 실시한다.
18일부터 29일까지는 각각 행복위·산건위·교안위원회별로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와 2019년도 제3회 추경안 및 2020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2019년도 제3회 추경안 및 ´20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또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롬중학교 및 글벗초등학교 학생 90여명이 본회의 진행상황을 참관하고 홍보관 체험행사도 갖을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각 상임위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을 다음달 13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하는 일정으로‘제5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