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난 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지역청년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11.8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난 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지역청년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11.8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난 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지역청년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aT는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에 관심 있는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40여명을 초청해 농식품 수출·유통·수급 등 전반적인 수행 사업을 소개하고 aT 취업요강과 합격사례를 안내했다.

또 소통간담회에 이어 지역청년들은 나주시 지역농산물을 주 식재료로 사용하는 aT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aT의 노력에 대해 공감하고 농업부문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조선대 3학년 나지훈 학생은 “우리 농수산식품 업계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aT에 대해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라며 “취업고민이 컸는데 오늘 간담회에서 합격노하우도 듣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aT 백진석 부사장은 “앞으로도 aT와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우리 농촌과 농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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